"독특한 편안함"
다가오는 2023년을 맞이하여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는 어떻게 변할 것인가 알아보자.
우리가 2020년부터 팬데믹을 경험하고 이미 이에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가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이러한 스트레스를 완전히 배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나마 외부에서 마스크를 자유롭게 벗고 해외여행을 갈수 있는 자유가 생겨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길이 되었다.
하지만, 펜데믹과 전쟁 등 여러 가지 악재로 경제가 악화되며 2023년에도 경제위기의 전망이 나오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현재 우리가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고물가 시대가 도래했고 다른 선진국과 비교해 보아도 우리나라의 물가는 심상치 않게 높다.
2023년 트렌드 코리아 서적과 여러학자들에 따르면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상황과 흡사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봐야하는것은 2008년 경제상황과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이다.
이를 통해 2023년의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를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2008년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는 크게 보면 균형과 조화이다.
2008년 경기 침체, 불황으로로 아파트 미분양이 속출하고 가격 하락이 지속됐다. 원가가 올라가면서 이를 타파하기 위해 기능과 효율에 집중하면서 균형과 조화에 초점을 맞출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또한, 이 당시 프로슈머 층이 늘어나면서 이러한 트렌드안에 자신의 개성을 만족시키는 상품들이 중요해졌다.
즉, 균형과 조화속에 개성이 될만한 무언가 특징을 가졌다. 자세하게는 4개로 나눌 수 있다.
- 모던+대담함(화려한 그래픽,강렬한 색상)
- 고급+화려함
- 자연+하이테크
- 미니멀
그렇다면 2023년은 어떨것인가?
사실 2008년 디자인 트렌드 및 콘셉트는 지금도 많이 쓰이고 있는 콘셉트들이다.
다만, 우리가 팬데믹을 거치면서 어떠한 방식으로 트렌드를 변화시켰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1. 프로슈머에서 체리슈머 변화한 것이다.
여기서 체리슈머는 최대한 알뜰하게 소비하는 전략적 소비자이다. 평균적 입맛에 맞추기보다 개개인에 맞춰져야 한다는 것이다. 즉, 무난하면 그들의 눈길을 끌 수 없을 것이다.
2. 오피스 빅뱅
오피스 빅뱅이 일어나면서 집안의 개인 공간이 굉장히 중요해지고 있다. 또한 작년부터 유행하고 있는 클러터 코어도 이것의 일환이 될 수 있다.
3. MZ세대에서 알파 세대로의 변화
MZ 세데에서 알파 세대(2010년 이후 출생자)로의 변화이다. 그들은 하나하나 자신들이 주인공처럼 돋보이려고 한다.
4. 네버랜드 신드롬
젊음을 유지하려는 것에 대한 욕망은 누구나 가진 것 같다. 거기에 더불어 어른이 되는 것을 늦추고 싶어 하며 어린아이로 살고 싶어 한다. 그럼에 따라 어렸을 때 유행했던 것들이 새로운 소비재로 나타나고 있다. 예를 들어, 포켓몬빵 같은 것을 말한다.
위의 내용을 공간 측면으로 생각하면 결국 중요한 것은 편안함과 개성의 표현으로 생각된다.
이런 측면에서 당연히 오래된 스트레스를 회복할 수 있는 뉴트럴 한 색상과 편안한 질감과 소재로 공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자연적 요소도 중요한 부분이다 그리고 이 요소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트렌드에서 빠진 적이 없다. 그리고 자신의 공간을 개성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가 중요할 것이다.
즉, 독특한 편안함으로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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