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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나는 캐나다에 온 이유는 외국에서 살고 싶다는 꿈 때문이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디자인하는 일에 대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그래서 디자인과 관련이 있고 내가 만든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직업을 원해 왔었다. 결과적으로 목수로 정했다.
그리고 학교에 대해 알아보니 전문적으로 목수일에 대해 가르쳐 주는 대학교가 있었다.
대부분은 영주권을 따기 위해 가장 빠른 코스로 빌딩레노베이션과를 선택한다. 캐나다는 현재 노동력 부족을 겪고 있기도 하다. 그만큼 일자리도 조금 쉽게 구할 수 있다.
내가 다닌 학교는 1년 4개월만 다니면 3년 워킹퍼밋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주는 과정이다.
캐나다 대학교를 알아보면 조지 브라운 대학이 있을 텐데 이곳이 나의 캐나다 첫 학교이다.
애증의 학교... 하지만 많이 배웠고 배우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떄문에 1년을 쉬었다는 ㅜㅜ
여기서 배우는 것은 크게 우드와 메탈 프레이밍, 콘크리트 거푸집, 트림, 계단, 캐비넷, 화장실, 타일, 바닥 등 4학기에 걸쳐서 배운다. 2년 과정도 있고, 3년 과정도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3년까지 배울 필요가 있을까 쉽다.
그리고 대학이기때문에 이론, 영어, 포트폴리오 그리고 교양수업이 있고 교수에 따라 수업의 질은 천차만별이다. 개인적으로 메인 교수 외에 좋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리고 필드 플레이스먼트라고 현장실습이 있는데 자신이 직접 직장을 구해서 50시간 이상을 일하고 각종 서류에 사인하고, 일지 쓰고 마지막에 리포트까지 쓰면 끝난다. 딱히, 학교에서 제공하지 않아 스트레스받아하는 사람이 많다.
그냥 가라로 쓰는 사람도 있고 문제가 된 것을 본 적은 없었다 (아는 사람 한에서..).
위 내용처럼 크게 Shop class, 이론 그리고, 현장실습이 있다.
학교 다니면서 일을 하고 있는데 shop class에서 배우는 내용은 다 현장에서 쓰이기 때문에 아주 유용하다.
간단하게 조지브라운 대학 빌딩 레노베이션 테크니션과 에서 배우는 내용을 이야기했다.
앞으로 내가 배웠던 내용을 하나씩 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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